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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부실급식논란 군인 식단가 10,000원으로 인상! - 장병 생활여건TF로 군대 더 좋아진다. (배달음식, 조리병, 피복 등 복지)

by 돈되는잔소리 2021.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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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2021년 6월 3일(목) 「장병 생활여건 개선 전담팀(TF)」 출범회의를 개최한 이후로 군대 장병들에게 좋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군장병1
군 장병1


군 장병 급식비가 7월1일부로 1만원으로 인상되기로 했습니다. 총 13.8% 급식단가가 오르는 것이며, 이는 최근 ‘부실 급식’ 논란에 따른 국방부의 빠른 대책이며, 민간위탁 시범사업을 육군훈련소 등 교육훈련기관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현재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2022년 1만1000원(25.1%) 인상할 계획이었으나, 지속적인 부실 급식 논란이 일자 긴급히 인상계획발표와 한께 장병들이 선호하는 돼지고기·닭고기 등 육류와 치킨텐더·소양념갈비찜 등 가공식품을 증량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 외 아래 내용도 현재 검토중이라 합니다.


군장병2
군 장병2

1. ‘현물’ 급식 운영 방식을 ‘현금’ 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

- 조리한 배식을 먹는 현재의 방식 대신, 현금이나 쿠폰 등 형태로 지급해 장병 선택권과 자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 (배달음식이나 군마트(PX) 이용 가능)

2. 식재료 조달시스템을 개선

- ‘장병 선호메뉴에 따라 이에 필요한 식재료를 구매하는 시스템’으로 변화

군장병3
군 장병 3

3. 조리인력의 근무여건을 보장 및 확충 방안

- 사단급 부대에 영양사를 배치
- 민간조리원 확충

4.민간위탁 시범사업을 각 군 교육훈련기관으로 확대

시범사업대상은 육군훈련소 1개 연대를 포함 해·공군 기본군사훈련단, 육군 사단 신교대 등
(전시에는 민간위탁 사업자가 적시 지원 여부가 제일 큰 문제로 추후 논의, 협의 하기로함)

5. 배달음식, 브런치 식사 확대

배달음식 연 4회에서 월 2회 확대
브런치 월 1회에서 2회로 확대
조리병의 휴식 보장 차원 및 군 장병 만족도 개선차원


군대 부실 급식 논란에 대한 말


김경진 / 전 의원 "군 급식 예산 상향 시켜야…효율적 제공도 중요"
김현아 / 국민의힘 비대위원 "질타만 하고 끝날 일 아냐…부모의 마음으로 챙겨야"
성회용 / SBS 논설위원 "군 급식비, 군 월급 상향 수준에 못 미쳐



군대 생활 개선
군대 생활 개선

그외 피복, 시설, 병영문화에 대해서도 개선 예정


1. 피복류는 MZ 세대 장병들의 요구수준에 걸맞게 상용품 보급을 적극 확대

2. 장병 피복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피복류 통·폐합과 품질개선

3. 품질보증 활동을 강화, 품질보증인력 확충과 전문성을 향상

4. 낙후된 육군훈련소 신축 및 개수 조기 추진

5. 노후한 취사식당을 HACCP*형으로 신속히 개선 및문화·휴식공간 변경
* HACCP(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 : 식품의 원재료 생산에서부터 최종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각 단계에서 각종 위해요소가 해당식품에 혼입되거나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위생관리 시스템을 가리킵니다.

군장병4
군 장병 4


6. 코로나19 격리시설을 보수

7. 군내 다양한 고충 제기 창구를 모바일 앱 기반으로 통합

8. 신병교육기관에서 훈련병의 휴대전화 사용 가능 여부 등 자율과 책임이 조화로운 병영문화 조성

9. 자기개발비용 지원예산 전체 인원 지원

10. 원격강좌 참여대학 및 수강인원 확대

11.철도외에도 버스·선박 모바일 예약체계 개발, 여행·숙박 할인 확대 등 「청년DREAM 국군드림」 모바일 앱 활성화

12. MZ세대의 취향을 고려하여 군마트를 카페형으로 개선을 추진

13. 휴대전화를 활용한 병사 취업지원

14. 민간병원 지원 시스템 구축

15.민간병원 이용여건 개선 방안 검토

16. 심신장애 판정을 받고 전역하는 병사에 대해 장애보상금 지급범위 확대 검토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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