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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청약/매매 비교) 주택 청약을 해야할까? 지금이라도 매매를 해야할까?

by 돈되는잔소리 2021.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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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무조건 청약으로 집을 구입하는게 이득이라고 하는데, 청약을 계속 도전해야할까, 매매를 해야할까?

'특별공급을 노리고, 특별공급 조건에서의 경쟁력이 없다면, '급매 등의 기회를 통한 매매추천'이 제 의견입니다.

 

다만, 아파트, 주택의 경우 단순 거주공간을 초월한 투자 상품이기도 하기에 개인의 투자 성향에 따라 판단이 필요합니다.

 

주택청약, 매매 비교
주택청약, 매매 비교

청약존버? 매매타이밍?

청약이 번호표라고?

 

청약이 뭘까요?

청약은 간단히 말해서 은행가면 주는 번호표 같은 것!

(진짜 번호표는 아님 주의)

청약제도는 워낙 복잡해서 추가글을 업로드하도록 하겠습니다.

 

나라에서 번호표 뽑은 사람 중 구입할 자격을 정해서 자격있는 사람을 선별하면

건설사는 그 자격이 있는 사람들에게 구입신청을 받고

나라에서 정한 방식에 따라 아파트를 계약한다.

 

이 과정을 어려운말로하면 아래처럼 바뀐다. 

  • 번호표 (청약통장개설)
  • 나라에서 기준설정 (청약자격기준)
  • 구입신청 (청약)
  • 아파트계약 (분양계약)

 

아니 그럼 번호표면 무조건 빨리 뽑는게 임자인가요?

반의반은 맞고 나머진 틀립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번호표라 했지만, 실제는 통장에 넣는 금액에 따라 결정된다. 다만 매달 인정금액을 10만원 정도 제약을 두기 때문에 빨리 가입하는게 좋습니다.

(이것이 일반적인 청약방법, 즉 일반공급임)

 

아니 그럼 MZ세대나 늦게 태어난 사람들은 무조건 불리한거아닌가? 아니면, 가족수가 많거나 형편이 어려워서 청약통장도 늦게 개설한 사람들은? 아예 청약을 포기해야하나?

 

바로 그래서 정부에서 만들어 낸 것이 특별공급-!!

신혼부부, 한부모, 다자녀, 노부모 부양 등 나라에서 배려하려하는 계층이나 자격에 속하면 특별한 방법으로 공급합니다. (이것이 특별한 청약방법, 즉 특별공급!)

 

그런데 특별한 청약방법이고 혜택을 주는만큼 제약과 조건이 많습니다. ㅠ

소득제한이 있기도하고, 다자녀는 자녀수, 현재 거주하는 곳에서의 거주기간 등등 복잡복잡합니다.

이 복잡한 내용은 별도로 작성예정입니다.

 

 

그럼 왜 청약이 유리한가?

보통아파트가 분양하면 아파트짓는데 필요한 비용, 설계비, 땅값, 일정 수익 정도만 인정하여 분양가를 산정합니다. 

그래서 보통은 주변 시세보다 훨씬 싸서 사람들이 몰리는 특징이죠~!

 

 

'그럼 나는 무조건 청약을 기다려야하나?'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청약 기다리다가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물론 수십년이 지나서 주택청약통장이 묵히고 묵혀 일반공급의 최강자로 좋은 조건의 아파트에 입주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동안의 기간동안 무주택의 설움, 월세, 전세의 설움을 겪어야 하는 것도 있지요.

 

그래서 일단 특별공급에 해당된다면 일단 특별공급 자격이 될 때는 매매보다는 청약에 도전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소득이 너무 높거나, 자녀계획이 없는 신혼부부라면 아주 멀리보고 2~30년뒤 일반공급 청약을 노리던지,

차라리 급매 등으로 좋은 조건에 나온 매물을 노려 주택을 매매를 해서 거주하는게 더 좋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청약조건, 가점계산 등은 너무 복잡하니 이정도만 설명하는 것으로 하고 추후 청약에 대해서도 추가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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